뿌리산업 중소기업과 산학협력 등 통한 산업 발전 공로
중소기업 애로기술 문제 해결 위한 지속적 노력
▲조중상 공학대학원 교수가 최근 2024 소부장뿌리기술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조중상 공학대학원 교수가 최근 2024 소부장뿌리기술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조중상 교수는 뿌리산업의 중소기업과 산학협력 활동을 펼치며 중소기업 신기술 연구개발 능력 향상·경쟁력 기반 확보에 기여한 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조중상 교수는 2011년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산학협력단과 공학대학원 산학협력교수로 재직하면서, 뿌리산업의 중소기업과 기술개발연구회를 통한 상생협력의 문화 확산·정부지원 산학연 연구과제 수행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경쟁력 우위 확보에 기여했다.
공학대학원에선 ‘기업기술 문제 분석 및 해결’ 교과목을 강의하면서 재학생이 속한 기업이 겪고 있는 기술 문제 해결을 위해 맞춤형 현장 방문 지도를 진행하는 등 산학협력의 모범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정부 연구개발 지원사업 수주를 통해 적극적으로 애로 기술을 해결하면서 연구과제 수행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데이터로 학생의 석사학위 논문 지도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조중상 교수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과 산학연관 네트워크 참여, 애로기술 정보 지원, 기업 맞춤형 교육·연구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며 “이 외에도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업과 특허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경쟁 기반이 약한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